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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피싱'에 마약 유통까지...220명에게 95억 챙긴 사기단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6-13 0 Dailymotion

지난 1월, 경기도의 한 기차역 인근인데요.

한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무언가를 은밀히 건네고 있습니다.

각종 피싱 범행으로 끌어모은 돈을 뽑아 쓸 수 있는 현금 인출 카드를 주고받은 겁니다.

이들은 대포통장을 유통하고 돈을 인출하는 역할 등을 맡았는데요.

이들을 포함한 사이버 금융범죄조직원 22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보이스피싱, 메신저피싱, 몸캠 피싱, 스미싱, 리뷰 알바 등 수법도 다양했는데요.

재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피해자 220명으로부터 95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

또 일당 가운데 일부는 마약 유통팀을 만들어, 텔레그램으로 필로폰과 대마 등을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
경찰은 국내 총책 A 씨 등 8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2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




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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